" 입안이 헐었네요~ " 구내염은 입안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으로 입안명이라고 해서 입안이 허는 현상을 말합니다. 원인 및 증상은 무엇이며 예방과 종류에 대해 알아봅니다.
목차
구내염 이란?
구내염은 입안 점막에 생기는 염증으로, 입안염이라고도 합니다. 구내염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걸릴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연고가 바로 구내염 치료를 위한 약품으로 많이 알려진 제품입니다.
해당 연고는 환부의 통증 완화 효과가 있으며 염증을 완화해 줍니다. 특히, 상처 치유를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2~3회, 환부에 바르며 연고를 바른 후에 30분 이상 음식을 먹거나 물을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구강 건조 및 혀와 입술의 자극이 있거나 피부 발진 등의 부작용이 생기면 바로 멈춰야 합니다.
구내염 원인
1. 감염
구내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감염입니다.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이 입안 점막에 침입하여 염증을 일으키면 구내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세균성 구내염은 스트렙토코쿠스균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입안 점막에 작은 궤양이 생기고, 통증과 발열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바이러스성 구내염은 헤르페스 바이러스, 단순포진 바이러스, 콕사키 바이러스 등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입안이나 입술에 물집이 생기고, 통증과 부기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 곰팡이성 구내염은 칸디다균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입안이나 혀에 하얀색 코팅이 생기고, 통증과 불편감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2. 자극
음식, 약물, 치과 치료 등으로 인해 입안 점막이 자극되면 구내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음식성 구내염은 뜨거운 음식, 맵거나 짠 음식, 산성 음식 등으로 인해 입안 점막이 손상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약물성 구내염은 특정 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암제, 항생제, 항진균제 등이 구내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치과 치료 후 구내염은 치과 치료 과정에서 입안 점막이 손상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면역력 저하
스트레스, 피로, 영양 결핍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면 구내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 구내염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구내염은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치유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구내염 증상
1. 입안 통증
구내염의 가장 흔한 증상은 입안 통증입니다. 궤양이나 염증으로 인해 입안 점막이 손상되면 통증이 발생합니다. 통증은 음식을 먹거나 말을 할 때 심해질 수 있습니다.
2. 궤양
구내염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궤양입니다. 궤양은 입안 점막에 생기는 작은 구멍이나 상처입니다. 궤양은 보통 1~2mm 정도의 크기로, 붉은색이나 흰색을 띠고 있습니다. 궤양은 음식을 먹거나 말을 할 때 통증을 유발합니다.
3. 붉은 반점
구내염의 일부 종류에서는 붉은 반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붉은 반점은 입안 점막에 생기는 작은 발진입니다. 붉은 반점은 통증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부기
구내염의 일부 종류에서는 부기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기는 입안 점막이 붓는 증상입니다. 부기는 통증이나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가려움증
구내염의 일부 종류에서는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려움증은 입안 점막이 가렵고 따끔거리는 증상입니다. 가려움증은 음식을 먹거나 말을 할 때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구내염의 증상은 구내염의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프타성 구내염은 일반적으로 궤양이 나타나는 반면,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일반적으로 물집이 나타납니다. 구내염은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치유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구내염 예방
1. 손을 자주 씻습니다.
구내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감염입니다. 손을 자주 씻으면 입안 점막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손을 씻을 때는 비누와 물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씻습니다.
2. 건강한 식단을 유지합니다.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면 면역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이 높으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져 구내염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 비타민 A, 아연, 철분 등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입니다.
3. 스트레스를 줄입니다.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운동, 취미 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충분한 수분을 섭취합니다.
입안 점막이 건조하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습니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면 입안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여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구내염은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적절한 예방과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재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위의 예방 방법을 실천하여 구내염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을 통해 구내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음식과 식기류를 공유하지 않습니다.
- 입안에 상처가 난 경우 자극을 피합니다.
- 치아 교정기나 의치를 사용하는 경우 청결을 유지합니다.
- 임산부나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 구강 건강에 각별히 신경 씁니다.
구내염이 의심되는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내염 종류
1. 아프타성 구내염
아프타성 구내염은 가장 흔한 구내염으로, 입안 점막에 작은 궤양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아프타성 구내염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스트레스, 피로, 영양 결핍 등이 원인으로 추측됩니다.
아프타성 구내염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입안 점막에 1~2mm 정도의 작은 궤양이 생깁니다.
- 궤양은 붉은색이나 흰색을 띠고 있습니다.
- 궤양이 생긴 부위가 통증을 유발합니다.
아프타성 구내염은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치유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병원에서는 진통제나 소염제를 처방할 수 있습니다.
2. 헤르페스성 구내염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입안이나 입술에 수포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입이나 코의 점막, 눈물, 침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성 구내염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입이나 입술에 작은 수포가 생깁니다.
- 수포가 터지면 궤양이 생깁니다.
- 궤양이 생긴 부위가 통증과 가려움을 유발합니다.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치유되지만,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병원에서 약물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3. 칸디다성 구내염
칸디다성 구내염은 곰팡이균에 감염되어 입안이나 혀에 하얀색 코팅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칸디다균은 정상적으로 입안에 존재하는 균이지만, 면역력이 저하되면 증식을 하여 칸디다성 구내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칸디다성 구내염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입안이나 혀에 하얀색 코팅이 생깁니다.
- 코팅을 제거하면 붉은색 점막이 드러납니다.
- 통증이나 불편감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칸디다성 구내염은 항진균제를 사용하면 쉽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4. 약물성 구내염
약물성 구내염은 특정 약물의 부작용으로 구내염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항암제, 항생제, 항진균제 등이 구내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약물성 구내염의 증상은 다른 구내염과 비슷합니다. 약물성 구내염은 약물을 중단하거나, 약물의 용량을 줄이면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5. 방사선 구내염
방사선 구내염은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으로 구내염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방사선 치료는 입안 점막을 손상시켜 구내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 구내염의 증상은 다른 구내염과 비슷합니다. 방사선 구내염은 방사선 치료를 중단하거나, 방사선 치료의 용량을 줄이면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6. 비타민 결핍성 구내염
비타민 결핍성 구내염은 비타민 B12, 철분, 엽산 등의 결핍으로 구내염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비타민 결핍성 구내염의 증상은 다른 구내염과 비슷합니다. 비타민 결핍성 구내염은 비타민을 보충하면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구내염의 종류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